전문성, 신뢰성, 독립성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 김영창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은 기본의학교육의 표준화와 선진화를 목적으로 국외 평가기구들과 평가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2000년부터 2016년까지 세 차례의 평가인증을 시행하여 의학교육의 질적 향상에 노력하였습니다. 의평원은 2014년 교육부로부터 평가인증기구로 인정을 받았고, 2015년에는 의과대학/의전원의 평가인증 의무화 법안의 통과로 인해 의평원의 책무가 막중해졌습니다. 현재 세계의학교육연맹(WFME)로부터 평가인증기구 인정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지난 10여년 사이에 역대 집행부와 구성원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내·외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평가기구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다졌습니다.
그러나 의평원의 전문성, 신뢰성과 독립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제5기 집행부(2016.3. – 2019.2.) 가 해야 할 일들이 많습니다.

첫째, 모든 위원회 위원과 평가위원들의 역량계발을 꾸준히 하여 의학교육과 평가에 대한 이해와 수준을 높이도록 내부적으로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성과 신뢰성을 유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의사양성 교육의 첫 단계인 기본의학교육 평가에 2018년 경 WFME의 평가기준의 도입은 우리나라 의학교육 프로그램이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다음 단계인 졸업 후 교육과 평생교육의 표준화와 선진화를 위한 연구와 평가를 위해 주관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셋째, 의과대학/의전원과의 협력관계는 매우 중요하므로 동반자적 입장에서 평가인증의 독립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소통을 잘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정부가 인정한 의학계열평가인증기구로서 교육부와 복지부의 지원을 이끌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넷째, 세 단계의 의사양성교육에 대한 연구와 평가를 위해서는 재정 확보가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아직 재정 독립성은 취약한 상태입니다. 정부의 지원과 지정기부금 등 재원의 다양화를 통해서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하여 대학의 부담을 가능한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원장